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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개 증권사 수익률 대결] 신한금융투자 … 기업공개 주력하며 IB강화
신한금융투자의 ‘명품랩’은 안정된 사업구조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. 이익 성장세가 지속적이고 “토끼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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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개 증권사 수익률 대결] 한국투자증권 …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 정착
한국투자증권은 헤지펀드 운용전략을 가진 해외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‘한국투자 글로벌 오퍼튜니티펀드’를 출시했다. 형식은 공모지만 헤지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으로 ‘채권금리 +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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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개 증권사 수익률 대결] 우리투자증권 … ‘멀티 매니저 랩’ 안정성 높여
우리투자증권의 ‘멀티매니저랩’은 두 개 이상의 투자자문사 또는 내부운용역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투자하는 주식형 랩상품이다. 체계적인 성과 평가와 고객과의 피드백으로 투자성과의 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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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펀드 아직 ‘안방 호랑이’…수익률 한국 1위, 세계선 777위
지난해 해외에 투자한 국내 자산운용사의 펀드는 ‘안방의 호랑이 격’이었다. 국내에서는 최고 수익률을 자랑했지만 세계 최고와는 두 배 이상 수익률 차이가 났다. 본지가 글로벌 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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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.5%↑ 페루 증시 올해 가장 많이 올랐다
올 들어 주가지수가 60.5%나 오른 나라가 있다. 남미의 페루다. 이 나라의 IGBVL지수는 인도네시아(42.5%), 러시아(22.4%), 인도(14.9%) 등 주요 신흥국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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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, 독일 건설사 영입 … 자금력 보완
결국 ‘현대’와 ‘현대’의 대결이다.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1일 현대건설 입찰참가의향서(LOI)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그룹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. 현대차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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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삼성 스트라이크’ 올해 수익률 75% 최고
‘정통 주식형펀드’는 운용사의 대표상품이다. 특정 업종이나 주식유형에 얽매이지 않고 우량주식을 골라 정면으로 승부를 겨루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이 펀드의 성적은 운용사의 운용역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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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링’ 위의 무한대결 … 필승 전략으로 출격!
기회와 위기. 자본시장통합법이 금융회사에 주는 의미는 이처럼 양면적이다. 규제가 풀리고, 업종별 칸막이가 걷힘으로써 금융회사들은 체급 제한 없이 모두 똑같은 링에서 겨루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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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산업 덩치는 폭발적 성장, 수익률은 마이너스 행진
관련기사 “한국적이냐 아니냐식 잣대로는 진정한 경쟁력 없다” 꼭 10년 전이다. 1999년 2월 13일 개봉한 영화 ‘쉬리’는 곧바로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. 남북한 특수요원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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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이후
증시가 오랜만에 화색을 되찾았다. 미국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주 10%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고,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급등세로 한 주를 마감했다. 특히 미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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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루지야 사태, 불안하십니까
러시아의 그루지야 공격을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대결 구도는 과거 냉전을 떠올리게 한다. 주식을 사는 대신 현금성 자산과 금·스위스프랑에 투자해야 할 때라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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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죠”
지수의 오르내림에 자금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증권사 지점장은 현대판 ‘줄타기 꾼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. 화려한 몸놀림으로 관중의 박수를 한 몸에 받지만 줄 아래로 떨어지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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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현철기자의여의도갤러리] 인덱스 vs 주식형 펀드 … 수익률 게임 승자는
2006년 5월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총. 워런 버핏 회장은 수많은 투자자 앞에서 자신의 투자철학을 새삼 강조했다. “헤지펀드는 수수료만 비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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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뉴스에서 승전보를 읽다
우리은행 대전 지점의 KAIST 출장소에서 일하는 최재용(45) 과장. 우리은행은 직원들의 펀드 이해도를 높이려고 올 상반기 두 번에 걸쳐 총 40여 일간 직원 1만 명이 참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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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‘충무로 르네상스’ 희망은 살아있다
‘모던보이’ (左), ‘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’(右) 2007년은 충무로에 우울한 한 해였다. ‘디워’‘화려한 휴가’의 쌍끌이 흥행,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의 낭보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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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온화한' 버핏부터 '저승사자'로브까지
펀드자본주의를 이끄는 해외 거장들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. 때로는 기업의 경영을 돕는 협력자로서, 때로는 이사회를 뒤흔드는 저승사자로 기업인과 투자자들 앞에 다가온다.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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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 못 캐면 금 캐는 사람을 캐라”
미국의 골드러시 때 부자가 된 사람은 금을 캐러 서부로 몰려간 사람이 아니라 이들을 상대로 청바지를 판 사람이라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. 지금도 마찬가지다. 하루 종일 내기 골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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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저 '공습'(上) 삼성까지 비상 경영
삼성그룹이 사실상 비상경영을 선포했다. 인력감축 가능성도 예고했다. 국내총생산의 17%를 차지하는 삼성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음을 대내외에 밝힌 것이다. 삼성은 반도체 가격 하락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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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카스 뛰어넘을 신약 계속 내놓겠다”
동아제약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오는 29일 이 회사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이는 강문석(46) 수석무역 부회장(전 동아제약 대표)을 중앙SUNDAY가 단독 인터뷰했다.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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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출신 CEO 정면대결 첫해, 결과는?
NHN과 다음.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인터넷 포털이면서 기자출신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. NHN의 최휘영 대표와 다음의 석종훈 대표가 인터넷 업계에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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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쏟아진다, 한국 영화 … 피 마른다, 상영 경쟁
지난달 26일 극장가에는 규모 있는 한국영화 세 편이, 그것도 수요일부터 개봉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. '사생결단''맨발의 기봉이''도마뱀'은 본래 여느 때처럼 목요일에 개봉할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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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펑 - 리자청 '가문의 대결'… 홍콩 전력 시장에서 한판
리펑(李鵬.78) 전 중국 총리 가문과 홍콩의 최대 재벌인 리자청(李嘉誠.78) 창장(長江)그룹 회장 가문이 홍콩의 전력 시장을 놓고 사활을 건 경쟁에 들어갔다. 홍콩 전력 시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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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총 앞둔 KT&G 주가전망 제각각
다음달 17일 '기업사냥꾼' 칼 아이칸과의 표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T&G의 적정 주가를 놓고 증권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. 지난주 6만원을 넘나들었던 KT&G의 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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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CEO 바꿔라 … 배당 늘려라 … " 힘세진 기관들
지난해 5월 코스닥기업 T사의 대표이사는 이 회사에 투자한 펀드매니저들에게서 면담 요청을 받았다. 이 회사가 발행주식의 45%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해 주가가 한 달 새